우선 순직하신 경북 영양 경찰관 분의 명복을 빌며 치료중이신 경찰관 분도 쾌유를 빕니다.
몇일 전 경북 영양에서 아들이 집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어머니(노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두명(50대)에게흉기를 휘두르고 집에 있던 화분을 집어던져 다치게 해 한명은 숨지고 한명은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 채널A 살아남은 경찰관(50대) 한명도 복부와 목 등을 찔려 크게 다쳤다고 하니 크게 다친 큰 사건이다.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두명에게 피해를 입힌 이 남성은 조현병을 앓은 적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경북 영양사건이 일어난 날, 광주에서는 조현병을 앓는 40대 남성이 치료감호 중인 병원의 폐쇄병동에서 감시망을 뚫고 탈출한 사건이 있었다. 탈출한 40대 남성 김씨는 병원 직원들이 드나드는 출입문과 직원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했으며 규정대로라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어야 했지만 관행상 착용하지 않았던걸로 드러났다.탈출한 김씨는 2011년 입원한 정신병동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으며 형을 마친 후 현재 치료감호 기간 중으로 폐쇄병동에서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었다.
2018년 6월 9일 포항 약국에서도 정신과 병력이 있던 40대 남성의 흉기에 찔려 약국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혐주의) cctv영상………3.2.1.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고 cctv를 보면 이 남성이 약국에 들어와 다짜고짜 약국직원을 공격하고놀라서 조제실 안에서 나오던 약사도 무차별 공격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사건을 담은영상은 처음인데 너무 끔찍하다.더 무서운것은 우리 동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수도 있다는 것.
결국 약국 직원 여성은 병원치료 중 숨졌고 약사는 배를 찔렸지만 다행히 급소는 피해서 목숨을 건진 사건이다. 약사분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