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지 묻곤 합니다. 묻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맥락은 자녀가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원하는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을 해야 하는지이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공은 무엇인가요? 오전. 제 의견은 제가 우월해서거나 미래를 예측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입시를 컨설팅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은 것 같습니다. 내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좋은 전공은 자신의 관심사, 가치관, 목표, 적성에 맞는 전공입니다. 궁극적으로 학부생으로서 여러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이 주제에 집중하게 될 것이므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공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좋다고 하고, 좋은 직업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는 선택을 맹목적으로 선택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봅니다. 사람들은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미래 직업과 수입을 고려하여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학위를 취득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연봉이 높은 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STEM 전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 및 보건 전공은 또한 훌륭한 직업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기 있는 전공이 미래 세대에서도 인기를 끌지 성급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 다행히 미국 대학에서는 전공과 부전공을 모두 공부할 수 있고, 대학 2학년 때까지 전공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STEM 분야 중 공학(Engineering)은 인기 있는 전공 분야입니다. 공학 프로그램에 등록할 때 일반적으로 토목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과 같은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강력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규모 종합 대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교양 전공은 STEM 분야에 대한 수요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역사, 창작예술 등 인문학 학위에는 여전히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연구, 분석적 추론, 창의성, 구두 및 서면 의사소통, 협업, 의사결정 등의 기술을 습득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고용주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인문학은 종종 다양한 분야와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일반 학문 분야로 간주되어 변동성이 큰 취업 시장에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인문학과 STEM 교육의 융합 커리큘럼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학생들이 복수 전공을 선택하여 두 개의 학사 학위(인문학 분야에서 하나, STEM 분야에서 하나)를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학 인간 사회의 시스템과 사회 구조를 연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사회학을 전공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야를 공부하면 다양한 직업을 위한 기초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학 전공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귀중한 양적, 질적 연구 및 분석 기술을 배웁니다. 또한 사회학 전공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제작 항상 영화 제작에 매료되어 이를 직업으로 삼고 싶었다면 운이 좋을 것입니다. 영화 제작을 전공하는 대학이 여러 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작 전 단계부터 제작 후 편집까지 스크립트에서 비전을 실행하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시나리오 작문, 다큐멘터리 제작, 영화 촬영,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전공 선택 시 고려해야 할 4가지 핵심 요소 #1 관심, 열정, 미래에 대한 생각 전공을 선택할 때 대학 생활의 만족과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학문을 공부할지, 어떤 사회인이 될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2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자신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미국 대학에 합격하고 대학 전공을 선택할 때 꿈과 열정도 좋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단어는 ‘경제적 지원’이다. 그 것은 돈이 많이 든다. 미국 유학은 아무리 장학금과 학자금 지원을 받아도 연간 수천만 원이 드는 경제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부모는 집을 팔더라도 자녀가 원하는 대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은퇴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 물론, 경제적으로 공부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걱정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언제까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석·박사 과정은 지원하지 않고 학부 과정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진학하고 싶은 전공의 순서를 1, 2, 3으로 나누어 가정 형편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한 후에 더 공부할 수도 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석사/박사 과정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님께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장래 전공의 선택은 종합적인 고려를 거쳐 이루어져야 한다. #3 지도교수, 전문가와 상담하다 전공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전문가, 지도교수와 상담해야 한다. 오래 살아도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시도해 보세요. 실수가 없도록 성실하게 조언해드리겠습니다. #4 전공을 위해서는 ‘급여’가 필요하지만 너무 거기에 얽매이지 마세요.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전공을 미래의 자산과 연결하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전공 선택이 반드시 현재 연봉과 연관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15년 전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에게 심리학 공부를 권유한 적이 있다. .그때까지는 심리학보다는 경영, 경제, 회계학을 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심리학이 장기 공부가 필요한 단순한 학문이고, 학교에서 일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학문 가운데 하나는 심리학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인간심리학은 미래에 정복할 수 없는 학문으로 오직 인간만이 인간심리를 연구하고 예측할 수 있다.
무엇을 전공해야 할지 모를 때 해야 할 일 무엇을 전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결정하지 않은 채 대학에 지원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학문분야를 찾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무엇을 전공해야 할지 모른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대학 상담사 또는 상담사의 조언이나 학업 고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분야의 범위를 좁히고 관심 있는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어 고려하지 않았을 수 있는 전공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공 선택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싶다면 명동유학센터에 상담해보세요. 40년 동안 미국에서 전문학생으로 오로지 미국 교육제도를 공부해 온 저자는 20년 동안 명동유학센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제자를 배출하셨고,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계십니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명동유학센터 블로그의 각 전공 소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 명동유학센터 (mdcolumbiastudy.org)
1984년 설립된 40년 전통의 유학센터 명동유학본부 mdcolumbiastud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