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쓴 둘째 출산후기!!! 둘째를 낳은지 7일이 지났네요 ㅎㅎㅎ. 강서구 미즈메디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38주 5일 된 둘째 아이의 유도분만 후기입니다. 첫째 아이와 마찬가지로 둘째 아이도 김 원장님께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는 참석한다. 아래는 나의 첫 유도분만에 대한 리뷰입니다!
(강서미즈메디) 최초 유도분만 검토 성공(자연분만) (김소윤 선생님)/ 40주 5일 만에 태어난 아기 슬슬이 강서미즈메디에서 유도분만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39주가 지나면서 아… blog.naver.com
38주 2일 10일만에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는 머리 지름이 9.6cm, 종아리 뼈로 몸무게가 3.4kg에 달할 정도로 컸다…. 아기는 원래 2주 정도 자랐다. 그래서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께서 이번주에 유도분만 일정을 잡아달라고 하셔서 의사를 만났을 때 수요일과 모레인 금요일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ㅎㅎ 예정일보다 2주나 빠르네요! 38주 5일째에 유도분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레 유도분만을 할게요! 이틀 후 입원 절차가 완료됩니다. 미즈메디 경상마 2차 유도분만 입원 시술입니다.
오전 7시까지 입원수속을 해야 해서 일찍 병원에 들렀습니다. 여기서는 병실수와 입원관련 정보를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병실로 올라갑니다.
미즈메디에서 처음으로 싱글룸에 묵었는데 이번에는 3인실에 묵었습니다. 원래는 다인실(5인?)에 묵을 예정이었는데 미즈메디 스파 시설이 6층에 있고 7층에는 다인실만 남아있다고 해서 그대로 묵기로 했습니다. 바닥을 스파로 사용하세요. 이용하기 위해 3인실에 묵었습니다. 미즈메디 싱글룸은 1박에 30만원이 넘는데… 이번에는 둘째 아이인데 남편이 같이 못자서 트리플룸에서 1박(7만원?) 묵었는데, 거기엔 딱 2명만 공유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작아서 3명이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아요. 5층에 짐을 맡겼어요. 분만실로 갑시다. 미즈메디 분만실
미즈메디병원 분만실! 원래는 지하, 배송대기실에 있었는데, 진통이 오면 가족분만실로 옮겼는데, 이번에 5층 리뉴얼공사로 많이 좋아졌네요!
미즈메디 진료비는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둘째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첫 출산의 추억도 좋았고, 친절한 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출산의 추억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저 없이 둘째 아이를 데리고 미즈메디 유도분만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해냈어. 분만실에 오시면 아기는 분만부터 출산까지 같은 침대에서 태어나고, 분만실마다 전용 욕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과실 비용 320,000원)
출산 후 아기를 진찰할 수 있는 공간
미즈메디 분만실 전체입니다. 임산부에게 유도분만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은 늘 두려운 일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출산부터 출산까지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로워졌습니다.
보호자 의자가 있고 창문도 열 수 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1박 2일 동안 유도분만을 했는데(전형적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어떨지… 걱정하며 침대에 누웠습니다.
각 분만실에 욕실이 붙어 있습니다. 관리도 간편하고 중간중간 화장실에 가기에도 좋아요.
마지막 출산사진? 병원복을 입으니 더욱 부해보이네요. 이틀전에 파마를 해서 다행이네요. 하하 자고 있는데 갑자기 파마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고 싶어서 머리를 볶았는데 이렇게 빨리 낳을 줄은 몰랐어요. (38주 5일, 예상보다 2주 빠른 39주 정도 유도분만)
남편 옆에서 찍은 침대 아기가 태어나면 시계가 멈추고 침대는 모션베드? 허리를 곧게 펼 수 있어요.
침대에 누워서 보이는 천장… 마치 성당이나 교회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아늑하다…
미즈메디 유도진통을 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을 해야 했는데, 아침에 오면 물이나 전해질을 마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음료수랑 물도 빨리 사주고,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계속 가고 싶을 것 같아서 그냥 낮잠을 잤어요!
침대에 누워서 주입라인을 잡고 태아모니터와 배의 수축을 측정하는 기계를 부착했어요! 저는 경산모라구요, 의사 선생님께서 자궁 성숙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자궁 경부가 부드러워졌다고 하셔서 바로 옥시토신 자극제를 투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사용했다! 첫 아이를 분만할 때, 자궁 경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먼저 질정을 사용했습니다.
액셀을 밟고 2단으로 올리니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아, 귀마개는 처음 써보네요. 1분 동안 5분마다 진통이 있었습니다. 이때 참을 수 있었어요. 자궁경부가 2cm 열렸어요.
진통을 할 때마다 진통 정도가 높아지는데, 그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고통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진통에 들어가면 진통수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도 정말 100배 아프네요. 유도약의 수위를 높여주고, 간호사들이 경부에 자극을 좀 주며… 바로 시작된 통증에 진통주사를 달라고 소리쳤는데… 제정신일 때 카톡에 적힌 기록에 따르면,
12시 이후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1시 20분에 무통 주사 맞고 1시 57분에 아기를 낳았어요. 진통이 오면 너무 아파서 휴대폰을 쓸 생각도 못하고.. 갑자기 아기가 내려왔다고요? 그렇지 않으면 진통이 너무 강해서 아기가 갑자기 밀려나고 급출산이 됐어요. 첫째는 통증이 없었고 통증도 없이 출산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거의 모든 고통을 느끼고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통제 주사를 맞은 후에도 통증은 계속 심해져서 간호사들에게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에 두 번 맞았다고 계속 어필했는데… 간호사랑 비슷하게 생긴 분이 참으라고 하더군요… (흠?) 아기가 거의 내려왔고 자궁 경부는 8cm 정도 열렸어요. 낭비가 아닌가? 뭔 낭비인지 모르겠으나 계속 진통제를 더 달라고 해서 이미 삽입되어 있는 진통선에 진통 주사를 추가로 줬을 뿐입니다. 처음에는 진통제를 두 번 복용했고, 두 번째에는 성공해서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둘째라서 갑자기 자궁문이 열렸다고 하더군요. 바람이 안통한다고 하셨는데 뭐가 아깝다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아픔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옆 간호사가 담당간호사(?)를 불러 의사를 불러야 하나? 그런데 아직도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하는 간호사님이 생각나고 너무 싫습니다..ㅠㅠㅠ물론 의료진의 판단이니까 주관적인 경험이지만..ㅋㅋㅋㅋ 계속 손으로 원을 그리며 아기 머리는 보이는데 자궁문이 열려있지 않아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강요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나에게 어떤 고통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축이 너무 강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결국, 곧. 김박사님 오시면 저를 고통에서 구해 주실 분..ㅜㅜㅠㅠㅠ 보자마자 너무 안도감이 들었어요. 아 곧 나오네요 ㅜㅜ ㅠㅠ 미즈메디 2차 유도분만
… ..지난번 초음파 검사에서 3.4kg의 아기를 낳고 나서 몸무게가 4071g, 4kg인 것을 알게 됐죠? 처음에는 머리를 어깨에 한 번, 한 번 밀고 힘차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머리에 세 번, 어깨에 두 번(아주 긴 호흡) 힘을 주고 나온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했던 첫 아이의 경우 캥거루 케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엄마 아빠 가슴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아기가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기는 정말 덥고 무거웠습니다.
그렇게 우리 둘째가 태어났어요. 미즈메디는 예상보다 2주 일찍 유도분만을 했고, 초음파 검사 결과 첫째보다 600g 더 큰 아이가 태어났다. 만약 첫 출산이었다면 출산을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출산 후 몸이 너무 허약하고 졸려서 오후 1시 57분에 출산을 했는데, 계속 졸다가 저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미즈메디 병원음식 맛있어요!! 다음날 고급 임산부식(12,000원)으로 바꿔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휠체어를 타고 보러 간 아기..
첫 아이를 낳은 첫날부터 걷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이가 커서 걷지도 못하고, 남편 없이 혼자 불도 못 끄게 됐나봐요. 그래서 3인실은 작았지만 남편은 하루종일 거기 있었어요. 그런데 둘째를 낳았기 때문에 혼자 있기보다는 큰 소리와 간호사들이 오가는 소리가 들렸다. 더 좋았어요(?) ㅎㅎ
미즈메디 산모 고급급식…간식이 점점 많아지고, 식사에는 냄비밥과 반찬이 한두 가지 더 추가된다. 맛있어요!! 미즈메디의 3인실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 (단, 다인실이 더 넓을 것 같은 느낌…) 자연분만을 하고 2박 3일 입원을 해서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남편이 입원 내내 함께 해줄 거예요. 기간도 길어지고 입원기간도 길어집니다. 길다면 싱글룸이 확실히 더 편해요!!
미즈메디 M스파와 좌욕실, 샤워실이 6층에 있어서 6층 트리플룸에 묵었습니다. 이번엔 역시 친절한 김소윤선생님과 입원실, 분만실 간호사님들.. 정말 좋은점은 꼭 필요할 때만 내과검진을 받았는데 별로 아프지 않고, 그리고 출산할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불쾌한 기억 하나 없이 둘째를 낳았어요!! more… 둘째 아이를 낳은 산모의 38주, 39주 유도분만에 대한 리뷰였는데 꽤 길었습니다. 첫째 아이 때보다 옥시토신 효과가 확실히 좋아지고, 자궁문 열림 속도도 빨라졌네요… 진통제를 잘 들었더라면 이번에는 통증 없이 출산할 수 있었을 텐데, 엄청 빠른 분만인데 고통 속에서 출산을 했네요.. ㅎㅎ 아직 조리원에 온지 4일째 인가요? 그런데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역시 자연분만으로 회복이 더 빠른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0m NAVER Corp.More /OpenStreetMapMap Data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95 미즈메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