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 준이도 참여한 나디아 아뜰리에의 일곱 번째 전시가 1월 1일 월요일까지 열렸다. 오후에는 그림 제거까지 마쳤습니다. 12월 27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매일 인사동을 다녀왔는데… 12월 중순 스케줄을 고민할 때만 해도. 차트 워크숍 수업이 12월 24일 일요일부터 1월 2일까지 휴강 예정이라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23일 토요일까지 수업이 있고 주문이 많아서 너무 바빠서 4일 내내 가기가 힘들었어요. ..4일 연속 인사동 갔다가 12월의 마지막날 일요일에 완전 졸음!!! 점심먹고 자고.. 마지막날 온가족이서 맛있는 저녁먹고.. 또 잤어요!! 너무 졸려서 영화도 못 봤어요. 나는 대부분의 자유 시간을 누워서 다리를 마사지하고 잠을 많이 자면서 보냈습니다. 아직 몸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행복한 펜화전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져요~~^*^
전시 첫날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
첫날 전시장을 나갈 때 나디아 샘에게 부탁한 주니의 손글씨 그림이 담긴 엽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디아샘이 멤버들에게 선물로 준 컵엽서는 언제 또 만들까 고민하다가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더 시킨게 후회되더라구요!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학생들의 친구, 지인들을 생각하면 부족하다. 나 그거하고 싶어!!! 하하, 가족 모두에게 주어야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아요. 먼저 하나씩 드리고 부족하면 나중에 더 하면 되겠네요~^*^ 엽서가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엽서는 실제 크기보다 훨씬 작습니다. 느낌이 좀 달라요! 제 그림이 엽서와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것 같아요. 첫날부터 완전 미친 기분이었어요^**^
소중한 선물로 카탈로그 사본을 간직하겠습니다. 샘의 컵 선물은 이미 스기 준이가 앉아 있는 캐비닛 옆에 멋지게 놓여져 있어요. ^*^사진은 없지만 카탈로그 표지와 컵 색상을 맞추신 것 같아요. 샘의 섬세함이 정말 최고**
데스크에서는 멤버들의 그림이 담긴 엽서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Juni Sugi의 그림도 볼 수 있습니다. 첫날 눈여겨 보던 그림도 몇개 샀어요~~^*^
전시 셋째날 금요일 사진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오시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과 주니의 회고록 ^****^나디아 샘의 꽃그림과 아치거울~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매일 인증사진을 남겨야해서 사진 찍고 싶을때 찍어두었어요.
부지런한 클레이홀릭 샘은 학원에서 휴가중이었습니다. 그는 휴가 기간 동안 인사동까지 왔습니다. 우리 송아삼이 너무너무 예뻐요~~^*^ 성격은 말할 것도 없고!!! 당신은 키가 크고 날씬합니다. **** 바로 뒤에 짜앙샘님. 이씨와 윤삼씨도 왔다. 우리 클레이홀릭 샘 덕분에 넷이서 포토존에서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사진 너무 이쁘네요~~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클레이홀릭샘이 들어가고 짜앙샘이랑 윤삼님. 들깨수제비를 먹은 뒤 역 앞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작업실에 오면 윤샘의 쌀카스텔라를 들고 왔어요^*^샘님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짜앙샘은 2시간이나 걸려요 ㅠㅠㅠㅠㅠ 다음번 워크숍에서 만나요~^*^ 전시회 넷째날인 토요일, 개막식이 있던 12월 30일 토요일은 아침부터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차를 타고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지하철을 탔습니다. !!!도착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져서 개막식 예정시간인 11시 30분, 11시에 도착하려고 했으나 눈이 와서 지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였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너무 예쁜데 걸을 때면 그래도 긴장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거북이의 속도로 아주 천천히 걸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케이터링을 중단했다고 하는 샘 회원들과 손님들을 생각하면 80명이 먹을 만큼 넉넉한 음식이었다. 케이터링이 내눈엔 빛났어!! Nadia Sam의 축사를 듣고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파티 분위기로 맛있고 냠냠~~^*^ 예쁜놈들 헤헤 고마워요^**^ 31년 친구에요^__^저와 딸이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되었어요!! 태어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우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하하. 케이터링을 다 정리한 후 친구 사진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전시장 바로 옆에 순두부집이 새로 생겨서 그냥 들어갔어요. 깨끗하고 가격도 좋았어요!! 뚝배기에 지은 밥. 순두부 4조각, 해물파전 3조각, 생선살, 두부김치에 거의 50,000원 정도 쓴 것 같아요.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우리는 전시 마지막 날 3시 40분쯤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1월 1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손님이 많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이날도 포토존에서 사진을 또 찍었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6일 중 5일은 포토존을 꼭 남겨주세요. ^~~^ 전시회 사진 볼때마다 또 생각나네요~~ 너무 소중해요. 행복한 전시였습니다 ** 선물 너무 감사드립니다~~^*^꼭 기억해주세요~~ **일부러 언급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어요! 지인들의 얼굴을 보고 엽서를 건네며 전하려고 했던 내용입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사진은 3부에 걸쳐 업로드한 멤버들의 사진입니다. 다들 펜드로잉 정말 잘하셨어요^**^모두 축하드려요~~ #나디아아틀리에7회전시 #힐링취미 #펜드로잉 #펜드로잉 #펜드로잉 #펜드로잉전 #주니스기치 힐링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