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문·한직선 목사가 25일 서울종교교회에서 ‘제10차 직장선교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울종교교회에서 ’10차 직장선교비전포럼’이 열렸다. ChatGPT 등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태도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장선교 방안을 제시하였다. 직장선교사회문화센터(지선문 장로, 창립이사 박흥일, 국동전 장로, 이사)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협회(한직)가 지난 25일 선장로와 이훈 공동대표회장을 맡았다. -서울종교교회(전창희목사)에서 ‘제10차 직장선교비전포럼’을 주최했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장 사명과 사회문화(AI와 ICT 활용을 중심으로)’이다. 이날 박흥일 장로는 주제선정 배경설명과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한국방송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특임교수를 지냈다. 목사로 섬긴 신장환 목사가 ‘저작권 걱정 없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신 목사는 논문 AI 도구 SCISPACE, 그리기 도구 Autodraw, 동시통역 및 데이터 수집 등에 대해 발표했다. GPT-4o(Omni)를 활용해 AI 활용법을 강의하면서 “AI는 논문 작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류애를 잘 활용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질문자의 지식에 따라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질문하면 기본적인 답변만 나오고, 질문이 자세하고 정확할수록 전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 목사는 “세계의 지식이 공개되는 상황에서 벼락치기가 제공된다. 그는 “교육을 넘어 지식을 갖고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핵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인들은 AI를 두려워하기보다는 AI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선교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 박흥일 장로가 25일 서울의 한 종교교회에서 주제선정 배경설명과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 구자영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 김태연 문화강국 국장이 참석했다. 고려아카데미가 토론을 했습니다. 백양순 집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사역인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선교모델의 실천적 로드맵과 핵심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AI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실에서는 인간 중심과 윤리에 집중해야 한다. 그는 “우리는 중심신앙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AI 글로벌 선교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기독교 영성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구자영 장로는 “하나님께서 인공지능에게 영성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빈 공간을 영성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인은 인공지능이 흉내낼 수 없는 영성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공지능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구로 활용해 각자의 직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영감을 얻고, 사명의 범위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독교 사회문화 조성과 전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태연 박사는 “인공지능은 언어 번역, 의사소통, 문화적 이해 증진, 개인화 접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 수집 등 개인 전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도 속에서 인공지능을 개인 비서로 활용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자”고 말했다. 직선문은 한직선을 창시한 박흥일 장로가 “기독교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에 복음을 접목시켜 기독교 사회문화를 창조한다”고 말한 것처럼 직장선교의 3대 목표 중 하나이다. ‘창조’를 이루기 위해 2018년 3억 원을 기부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직장선교비전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신장환 목사가 25일 서울의 한 종교교회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글·사진=조승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