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시 대처 방법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화재는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많은 사상자를 내기 때문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화재를 알리는 비상벨이 울립니다.- 무작정 서두르지 말고 상황을 파악한 후 지시에 따릅니다(119 신고, 화재 위치, 연기, 화염의 정도 등).-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합니다(유독가스로 인해).따라서 아래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옥상으로 대피하고, 위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아래로 대피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자세를 낮추고 벽에 기대어 이동합니다. – 방화문이 닫히지 않으면 연기가 초당 1층씩 올라가 순식간에 꼭대기에 도달하므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실내 대피소에 머물거나 젖은 수건으로 문의 틈새를 막고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높이별 안전 대피 방법 에어매트리스 에어매트리스는 5층용과 10층용 두 가지가 있으나 – 5층까지만 안전하고 그 이상에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 점프할 때는 손으로 머리를 가리고 엉덩이부터 매트 중앙을 향해 떨어집니다. – 여러 사람이 점프할 때는 소방관의 지시에 따라 틈새를 두고 한 명씩 점프해야 합니다.로프를 이용해 내려가는 구조장비를 사용할 경우 안전한 높이는 10층까지라고 합니다. 사다리차 사다리는 30층까지 구조가 가능하나 – 사다리를 펼치기 위해서는 건물과 사다리차 사이에 일정 거리를 확보해야 함.대피구역 50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는 30층마다 대피구역을 설치(2012년부터) – 대피구역은 일정시간 화재에 견딜 수 있는 방화처리가 되어 있으며, 식수, 화장실, 방독면, 소화기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1층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통대피엘리베이터(화재 발생 시에도 사용 가능)도 설치함.에스코트 탈출로프는 10층 이하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로프를 몸에 두르고 땅으로 내려올 수 있는 비상 탈출장치임.에스코트 구분 탈출로프에는 일반 탈출로프와 간이 탈출로프의 두 가지 종류가 있음. – 일반 탈출로프➔ 모든 건물에 설치 가능, – 간이 탈출로프➔ 숙박시설의 객실에만 설치 가능 설치 높이 에스코트는 주로 3~10층 건물에 사용합니다. –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2층에 설치해야 합니다. – 로프 길이는 층당 3m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층별로 길이가 다릅니다(3층의 경우 9m). 탈출로프의 적정 하중 탈출로프는 최소 25kg의 하중을 받아야 작동하며, 최대 150kg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 가벼운 어린이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위에서 로프를 당겨서 내립니다. – 영유아는 보호자에게 아기띠를 이용하여 고정한 후 함께 내립니다. 구조장치 사용 방법 1. 창문을 열고 구조장치 지지대를 내린 후 홈에 고정합니다. 2. 구조장치 상자에서 구조장치를 꺼냅니다. 구조장치 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너트를 조입니다. 3. 구조장치를 착용하기 전에 벨트 길이를 조정합니다. 4. 안전벨트를 겨드랑이에 두르고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단단히 당깁니다(단단히 조이지 않으면 하강 중에 빠질 수 있습니다). 5. 로프가 달린 릴을 창밖으로 던집니다. 6. 지지장치를 창밖으로 돌립니다(지지장치 홈에 제대로 걸렸는지 확인합니다). 8. 속도 조절기 바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로프를 양손으로 잡고 몸을 기울입니다. 9. 손으로 벽을 살짝 밀어 얼굴이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한 다음 하강합니다(양팔을 높이 들면 벨트가 겨드랑이에서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전문가들은 화재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대피 구역, 구조장치 등의 위치와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신체가 스스로 반응하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장소: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