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매 프로세스 살펴보기
부동산을 사고 팔려고 할 때,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면 헷갈릴 수도 있으니 오늘은 부동산 매매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계약을 맺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대방에게 소유권을 이전하고, 구매자가 대가를 지불하는 과정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아파트, 상가, 주택 등을 매물로 내놓고 돈을 받으면 소유권이 이전되고, 구매자는 원하는 물건을 대금을 지불하고 받는 방식이다.
부동산 매매과정 중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일이다. 주택이나 투자 목적에 따라 유형을 선택하고 지역을 선택할 때 주변 시세를 비교하여 위치와 장단점을 파악하세요. 그렇다면 가까운 증권사를 선택하시고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중개수수료가 얼마나 될지 대략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금액이 부족한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과 기준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부동산 매매과정에서 계약과정에 들어갈 때에는 매매하는 사람이 본인인지 대리인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등록부와 신분증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계약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사항과 금액을 적으면 구매자가 대금을 지불한다.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는 계약이 확정되면 소유권이 둘 사이에 변경되어야 하므로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 신청을 합니다. 또한,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므로 관할 주소지에 전입 신고, 자동차 주소 변경 등의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각종 세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판매자에게는 소비세, 지방세, 농촌세, 구매자에게는 취득세, 인지세, 농촌세, 지방교육세가 부과됩니다.
부동산을 선정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는 등기부등본 등의 서류로 소유자가 부동산 소유자인지를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특별한 약정이 없는 경우에는 대금을 지불하고 이체를 받고 거래를 완료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납부할 세금과 관련 세부사항을 신고하기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