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에피소드
미국에서 차를 렌트하는 곳이 허츠(Hertz)뿐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델을 지정하지 않고 오히려 카테고리를 예약해 놓는다. 가서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차를 사세요. 그런데 세단차를 예약했어요. (미국은 유리창 깨는 곳이 많아서 캐리어가 보일까봐 무서워요.) 가보니 세단이 없다고 계속 SUV를 타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남편은 한동안 씨름하다가 결국 세단의 열쇠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세 개의 여행가방은 맞지 않을 거예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