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SMC) 대만 정부는 TSMC의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싱 팹 해외 건설을 금지했습니다. 물론 현재 건설 중인 최신 미세공정 공장은 모두 대만에 있기 때문에 이 법은 새로운 미세공정 공장이 해외에 동시에 또는 향후 먼저 건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양산 준비 중인 2나노(N2) 팹은 이미 대만에 건설됐고, N3는 현재 가장 최신 팹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된 Fab 21은 N4, N5 팹보다 한 세대 뒤진 것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N3 팹은 2단계에서 추가될 수 있으나,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최신 A14 및 A16 마이크로 프로세스의 대량 생산이 대만 본토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만에서 이 핵심 팹을 유지하는 것은 TSMC가 핵심 국가 사업과 다르지 않은 대만에 필요합니다. TSMC가 다른 국가의 보조금이나 낮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최신 팹을 모두 해외로 이전할 경우 대만은 심각한 산업 공동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보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더 심각한 대만에서는 TSMC를 규제할 수밖에 없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관세를 인상하면 해외 공장을 모두 미국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자랑했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미국에서는 스마트폰이나 PC도 조립하지 않고, 반도체 팹 등 복잡한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과 대만 모두 자국의 핵심산업에 대한 정책적 보호를 추구한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이다. 특히 대만은 국민적 지원으로 이룩한 파운드리 산업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 경제의 핵심 생산 기지 역할을 함으로써 경제력을 유지하고 안전을 보장하기를 계속할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TSMC 파운드리의 핵심은 대만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tsmc-cannot-produce-2nm-chips-overseas-until-domestic-output-becomes-more-advanced-confirms-taiwanese-govt-official#IT#TSMC #대만#반도체팹
